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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교육청, 태풍 피해복구 예비비 16억여원 긴급 투입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10.14 18:46 수정 2018.10.14 18:46

학교 교육 활동 조기 정상화에 최선을! 학교 교육 활동 조기 정상화에 최선을!

경북도교육청은 25호 태풍 콩레이로 피해를 입은 영덕지역 학교 시설물 복구를 위한 예비비로 15억 7천542만 원을 긴급 지원한다.
이번 지원되는 시설복구 예비비 15억 7천542만원은 긴급 복구를 위해 우선 지원하는 것으로 강구초 2억 3천438만원, 강구중 2억 7천148만원, 강구정보고 10억 6천956만원을 지원한다.
이번 긴급 지원되는 예산은 침수 시설 복구를 위한 교실 바닥 교체, 내부도색, 뻘청소, 담장 및 인조잔디 철거 후 재설치 등에 사용될 예정이며, 소독을 위한 방역비도 지원한다.
이번 지원으로 피해를 입은 학교에서는 정상적인 교육활동이 이루어지게 되었고, 추가로 보수가 필요한 시설이나, 교체가 필요한 교구는 예비비를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이은미 재무정보과장은 “이번 예비비 지원을 통해 피해 학교 시설물을 긴급히 복구하여 안전사고와 추가 피해를 미연에 방지하고, 교육활동이 조속한 시일 내에 정상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봉현 기자  newsmu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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