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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안동

안동시, 지역 일자리 해결 ‘앞장’

이일재 기자 입력 2016.09.25 20:03 수정 2016.09.25 20:03

‘2016 경상북도 안동권역 취업박람회’가 지난 7일 열려 구인・구직자 2,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40여 명에게 취업의 기회를 제공했다. “新도청시대, 일취월장 하자!”이라는 슬로건 아래에 열린 이날 락람회에는 도내 76개 기업체의 참여해 현장채용관, 취업지원관, 기업홍보관 등 3개관에 71개 부스를 설치해 내실 있게 진행됐다.일자리를 희망하는 구직 희망자에게 선택과 도전의 취업기회를, 구인기업에게는 기업홍보와 적기에 우수인력 채용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취업박람회 행사에 직접면접을 본 241명 중 당일 면접을 거쳐 21명이 현장에서 채용 결정되었고, 41명은 1차 면접을 통과해 신원 확인 등 회사내규 절차를 거쳐 최종 합격을 앞두고 있다.또 일자리 박람회 홈페이지(www.andong-job.kr)를 통해 지속적인 취업알선과 최신 취업정보를 안내하는 등 연말까지 사후 서비스를 제공해 이번 취업박람회를 통해 60여명이 취업할 것으로 기대한다.안동시 취업박람회는 구직을 희망하는 청년 및 실업자 등에게 취업기회제공으로 생계안정과 함께 고용창출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1년부터 개최돼 2011년 24명, 2012년 25명, 2013년 43명, 2014년 29명, 2015년 34명 채용으로 해가 갈수록 높은 성과를 보이고 있다.이 밖에 청년실업자 및 구인․구직자를 위해 중소기업인턴사원제 및 청년ceo육성사업을 실시해 15명의 일자리를 창출했다.권영세 안동시장은 “신도청 시대를 맞이하여 구직자에게는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 기업체에는 인력난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구인․구직 일자리창출을 위해 행정적지원 등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이일재 기자 lij1967@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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