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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경주

월성본부, 제4회 문무대왕 문화제 지원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10.17 13:09 수정 2018.10.17 13:09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는 경주시 양북면 소재 문무대왕릉 일원에서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시행된 ‘제4회 문무대왕 문화제’를 지원하고 행사에 참여했다.
신라문무대왕의 충과효 정신을 받들고 되살리고자 시행되는 ‘문무대왕 문화제’는 월성원자력본부에서 지역 대표축제 개발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요청에 부응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5년에 시작해 올해 4회째를 맞았다.
이번 행사는 왕의 행차 재현, 문무대왕 추향대제와 전통 공연, 양북면 지역민 공연, 초청 가수 공연 및 지역 화합을 위한 가요제 등으로 진행됐으며, 1만여명이 참여하는 등 지역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 했다.
특히, 박양기 월성본부장이 아헌관으로 직접 추향대제에 참석했으며 같은 장소에서 열린 양북 농축산물 축제를 함께 지원해 지역 주민 소득 향상 및 지역 우수 농축산물 홍보와 판로 개척에도 기여했다.
또한 문무대왕의 충과 효 정신을 주제로 경주 지역 대표 서예가들을 초빙해 진행된 ‘가훈 써주기’ 행사는 이틀 내내 가족단위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경주=서경규 기자 seoul14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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