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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영천

영천시 민선7기, 시정 정책간담회 열려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10.17 13:11 수정 2018.10.17 13:11

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회와 함께

최기문 영천시장은 지난 15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회(정우동위원장)와 민선7기 시정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민주당에서 정우동위원장, 조창호시의회부의장 .김병하의원, 최순례의원, 이원호사무국장 등 5명이 참석했으며 영천시에서는 최기문시장을 비롯한 부시장, 각 실·국장 등 9명이 참석해 시정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이날 간담회를 통해 소통의 강화, 국비의 확보를 위한 공동 노력과 더불어 영천시의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체계를 강화하기로 의견을 모으고 이를 적극 실천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최근 설계가 착공된 렛츠런파크 영천 조성사업을 비롯해 화랑설화마을 조성,도시재생뉴딜사업,대구시계-금호간 국도6차선 확장 등 지역핵심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하기 위해 함께 노력키로 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영천은 현재 경제와 인구문제해결이 시급한 과제” 라면서 “대구시계-금호간 국도 6차로 확장, 대구지하철 영천연장은 반드시 이루어지도록 당 차원에서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진 토론 시간에는 최근 설계 실시되고 있는 렛츠런파크 영천에 대해 현직 시의원들의 질문이 이어졌다.
더불어민주당 김병하 의원은 “사업이 축소되는 등 시민들에게 충분한 설명 없이 추진되고 있는 점은 아쉽다”며 시민과의 소통을 촉구했으며, 조창호 의원 역시 렛츠런파크 조성사업에 대한 시민들과의 정보공유를 강조하면서, “시에 도움이 되는 일이라면 당과 의회차원에서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영천=박삼진 기자   wba11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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