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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 , 제262회 임시회 폐회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10.17 13:15 수정 2018.10.17 13:15

대구시의회는 16일 제262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황순자, 강민구, 이영애, 김원규 의원의 5분 자유발언 후 ‘대구시의회 업무추진비 집행기준과 공개에 관한 조례안’등 43건의 안건을 처리한 후 폐회한다.
이날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황순자 건설교통위원회 의원은 ‘마을경로당 운영 개선’촉구 ▲강민구 문화복지위원회 의원은 ‘화랑공원 지하공영주차장 건립’촉구 ▲이영애 문화복지위원회 의원은 ‘대구 문화?예술 아카이브와 대구학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장기적 방향 제안 ▲김원규 건설교통위원회 의원은 “국가 드론 전용시험장 사업에 대한 대구시의 관심”을 촉구한다.
이번에 의결한 안건 중에서 ‘대구시의회 업무추진비 집행기준 및 공개에 관한 조례안’은 업무추진비 사용 의원에 대한 교육 및 업무추진비 사용내역의 주기적인 모니터링으로 이상유무 확인 조항을 신설해 수정안 가결했다.
‘대구시 재난현장 민간자원 활용 및 지원 조례안’은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현장에 근접한 민간의 자발적 초기대응은 재난피해를 줄이는 핵심활동이며 최근 재난 초기대응활동에 시민 참여가 증가하고 있음에 따라 소방 활동에 사용되는 민간자원의 소요비용 및 손실보상의 근거를 마련하도록 원안 가결했다.
‘대구시 어린이 안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통학차량의 어린이 안전사고가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차량 내부에 별도의 어린이 확인 안전장치를 설치해 사고를 예방하는 등 미비점을 보완하도록 원안 가결했다.
‘대구시 장년층 인생이모작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장년층이 은퇴 전후에 새로운 인생을 준비하고 성공적인 노후생활을 위한 인생 후반기를 지원해 사회참여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조성하도록 원안 가결했다.
대구=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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