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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명주농악 경북 대표 민속예술로 우뚝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10.17 20:48 수정 2018.10.17 20:48

제59회 한국민속예술축제 ‘장려상’ 수상

영천명주농악보존회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읍민속마을에서 열린 ‘제59회 한국민속예술축제 및 제25회 전국청소년민속예술제’에 참가해 장려상(서귀포시장상)을 수상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재)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과 제59회 한국민속예술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한 한국민속예술축제에는 이북 5도를 포함한 전국 15개 시·도 20개 팀이 참가해 각 지역 고유의 민속예술의 특색을 겨뤘다.
지난 1994년도 제35회 한국민속예술축제에 출전해 문화체육부장관상을 수상한 이후 24년 만에 재출전하게 된 명주농악은 경북 영천시 북안면 명주리에서 전승된 경북 남부지방의 전형적인 풍물놀이로 영천의 대표적인 농악으로 보존되고 있다.
영천=박삼진 기자   wba11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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