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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울진

울진군, 도농 상생하는 농촌체험교육농장 팜파티 체험행사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10.18 20:13 수정 2018.10.18 20:13

27일까지, 4개 농가에서 실시

울진군은 농촌체험교육농장에서 지난 13일 도시소비자와 생산농가와 함께하는 농촌체험관광 팜파티 행사를 실시했다.
팜파티는 농장을 뜻하는 팜(Farm)과 파티(Party)의 합성어로 농산물을 직접 맛보고 즐기는 파티와 농촌체험이 결합된 새로운 형태의 농촌문화 마케팅이다.
이번 행사는 오는 27일까지 매주 토요일, 인근소비자를 초청해서 농가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주제로 다양ㅁ한 먹거리와 어린이 체험거리, 즐길거리 살거리를 제공해 처음으로 방문한 농가고객들에게 농가에서 생산된 농산물 이해와 함께 신뢰감을 증진시켜주고 꾸준한 도농 교류의 장을  만들어간다.
팜파티 행사는 농가 4개소에서 열리는데 지난 9월에는 근남면 구산3리 엘림교육농장에서 소비자와 체험객들 100여명을 초청해‘왕피천 포도이야기를 솔향기 품은 숲’이란 주제로 숲 체험, 나뭇잎 스카프 만들기, 비누방울 놀이, 포도시식 등으로 팜파티가 열렸다.
지난 13일에는 온정면 광품리 산골이야기에서 소비자와 가족 등 80여명을 초청해‘빨간사과와 함께’란 주제로 애플쿠키, 애플퐁듀 만들기, 목공예, 사과수확 체험을 실시했다.
또한, 오는 20일에는 울진읍 호월리 다약정에서 소비자체험객 100여명을 초청해 ‘다약정 와송 팜파티’로 와송비누체험, 염색체험, 초청음악공연 등 실시한다.
27일에는 근남면 노음리 성류길빵집에서 소비자 체험객 80여명을 초청해 ‘알콩달콩 콩빵 팜파티’로 쿠키, 샌드위치 만들기, 발효빵 소개 작은음악회 등 소비자 체험고객을 맞이할 계획이다.
울진=김경호 기자  huripo134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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