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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행복마을 5호, 경북 행복마을 26호 탄생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10.22 18:14 수정 2018.10.22 18:14

문경 행복마을 탄생 현판식
문경 행복마을 탄생 현판식

문경시는 지난 21일 영순면 사근1리에서 자원봉사자와 주민 등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경시종합자원봉사센터, 경상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가 지원한 ‘찾아라! 문경 행복마을 5호‘ 및 ‘찾아라! 경북 행복마을 26호’ 현판식을 가졌다.
이 날 행사에서는 사전 마을 현지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맞춤형 자원봉사활동을 펼쳐졌다.
특히 마을의 특색을 담은 벽화 그리기 활동, 도배 및 장판 교체, 가스차단기·소화기·화재경보기 설치, 수지침 봉사, 문패 및 우체통 달기, 돋보기 및 연탄 지원, 장수사진 촬영, 녹슨 칼 보수, 간식봉사(호떡), 경상북도개발공사와 함께 태양광 LED 가로등 설치 등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사근1리는 행복이 넘치는 마을로 변화했다.
한편, ‘찾아라! 문경 행복마을’및‘찾아라! 경북 행복마을’은 지난 2013년부터 시작해 이번까지 문경시 소재 7개 마을이 행복마을로 지정됐다.
행복마을사업은 도내 시민·사회단체와 기업체가 참여해 경북 도내 오지마을을 선정해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마을의 문제를 해결하고, 주민 이 행복한 마을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재능나눔 자원봉사 프로그램이다.
문경=오재영 기자  oh906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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