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오후 1시 문화누리관 우륵홀에서 경상북도 아이코리아 회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원교육이 실시됐다.곽용환 군수, 이영희 군의장이 환영의 축사를 했으며, 아이코리아 김태련 중앙회장을 비릇한, 김경애 경상북도 지회장, 각.시군의 지회장이 참석했다. 회의진행은 아이코리아 홍보물 상영, 중앙회장 특강, 성주군지회 활동보고, 상주시의 민요공연, 고익환 교수의 특강 등 다양한 순서로 진행됐다.곽용환 고령군수는 인사말에서 경상북도 아이코리아 회원의 고령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대가야고분군을 비릇한 관광도시 홍보와 함께 군단위에서는 칠곡 다음으로 가장 많은 기업체를 가지고 있는 작지만 탄탄한 대가야를 적극 홍보하였으며, 아이코리아는 대한민국에서는 앞서가는 봉사단체로서 여성단체를 극찬했다. 사단법인 아이코리아는 1981년 설립 후 오늘날까지 유아교육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아동. 청소년 교육연수, 보육교사 양성교육, 평생교육, 장학금 지원, 어려운 가족 교육비 지원, 자원봉사활동, 대외협력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여성단체다. 고령군의 아이코리아 회원은 32명으로 김상남회장을 비릇하여 매년 아나바다 행사를 개최하여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고령군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여성단체다.고령=김양수 기자 yangsu098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