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지역뉴스 대구

청년일자리,지역우수기업서 해법

예춘호 기자 입력 2016.09.26 19:36 수정 2016.09.26 19:36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27일 오후 2시 삼보모터스(주)에서 대구공업대학을 시작으로 계명대, 계명문화대 학생 150여 명을 대상으로 성서산업단지 스타기업(우수기업) 현장탐방을 실시한다.27일 오후 2시 실시하는 기업탐방에서는 대구공업대 학생 50여명이 삼보모터스(주)를 방문해 회사소개, 선배와의 간담회, 생산현장 견학 등을 실시하며 10월중에 계명대, 계명문화대 학생을 대상으로 기업탐방을 추가 실시할 예정이다. 탐방대상기업인 삼보모터스㈜는 1977년 설립된 자동차부품 제조회사로서 2014년에 월드클래스 300기업에 선정되었으며 로봇에 의한 자동화된 지능형 생산라인을 갖추고 전기차용 구동모터 감속기 등을 주로 생산하고 있다.한편, 달서구는 상반기에 관내 3개 특성화고(경북기계공고, 달서공고, 대구전자공고)학생 121명을 대상으로 6개 업체에 대한 스타기업(우수기업) 현장탐방을 실시했으며, 우수기업 현장탐방을 통해 학생들에게 지역기업에 대한 인식전환을 유도해 일자리 창출 및 취업난 해소에 나서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우수기업 현장탐방과 더불어 특성화고 취업박람회, 기능인력 청년인턴 장려금 제도 등을 통해 지역인재의 역외유출을 방지하고 지역 기업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예춘호기자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