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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도서관 '수필쓰기의 맛과 멋'수강생…문학상 휩쓸어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10.24 18:56 수정 2018.10.24 18:56

청도도서관 평생교육프로그램 수강생들이 각종 문학상 공모전 수상자로 선정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청도도서관 제공
청도도서관 평생교육프로그램 수강생들이 각종 문학상 공모전 수상자로 선정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청도도서관 제공

청도도서관에서 운영하는 평생교육프로그램 '수필쓰기의 맛과 멋' 수강생들이 각종 문학상 공모전 수상자로 선정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수강생 이정화 씨는 ▲수필 '무싯날'로 '토지문학제 2018 평사리문학대상'대상을 ▲수필 '웃는 문'으로'제9회 경북문화체험 전국수필대전'에서 대상을 ▲수필 '등명여모(燈明如母)'로 '제6회 울산등대문학상'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수강생 안미화, 지영미 씨는 '제6회 한국동서문학', '2018 수필미학'에서 각각 신인상을 수상했다.
또 강의를 진행하는 곽흥렬 작가도 '제24회 호미 바다예술제 흑구문학상' 대상을 수상하는 등 풍성한 수상소식을 전했다.
박영애 청도도서관장은 “2010년부터 9년째 꾸준히 운영해 온 '수필쓰기의 맛과 멋'강좌는 지역주민들이 인문학적 소양을 기르고 독서와 글쓰기를 통해 자기계발과 삶의 의미를 찾는 프로그램이다"며 "이번 수상 소식은 평생교육 수강생들의 열정을 다시 한 번 실감케 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청도=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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