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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관광진흥과, 영덕 태풍피해 현장 찾아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10.25 20:37 수정 2018.10.25 20:37

23일, 영덕군 강구시장에서 장보기 행사 실시

제25호 태풍 콩레이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덕지역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지난 23일 영천시 관광진흥과 직원들이 강구시장을 찾아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강구시장은 올해 99주년을 맞은 영덕의 전통 장으로 지난 5일과 6일 300mm이상의 폭우를 동반한 제 25호 태풍 콩레이의 영향으로 침수 피해뿐만 아니라 상가의 경기 침체라는 이중고로 상인들이 실의에 빠져있는 상황이다.
관광진흥과 직원들은 하나된 도민으로써 작은 도움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시장에서 제철을 맞은 과일과 생선, 나물 등을 구매했다.
영천시는 오는 11월 5일까지 2주 간 영덕지역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동참하기로 했다.
영천=박삼진 기자  wba11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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