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경찰서는 지난 24일 예천군 용궁면사무소에서 미귀가자 발견에 도움을 준 용궁면사무소 부면장 박주상 씨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경찰에 따르면 박부면장은 지난 13일 미귀가자 수색을 위해 여성청소년계 수사팀, 지역경찰과 자율방범대, 이웃주민 및 용궁면사무소 직원 등 민·관·경 합동으로 산악수색을 실시하던 중 미귀가자를 발견했다. 예천=황원식 기자 hws636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