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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고령

고령군, SNS 홍보 ‘첨병’

김양수 기자 입력 2016.09.27 16:39 수정 2016.09.27 16:39

SNS 홍보단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 개최SNS 홍보단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 개최

고령군은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고령군 SNS 홍보단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널리 알려지지 않은 지역의 주요 관광지 투어를 통해 고령의 숨은 관광자원을 소개하고 대가야문화를 체험해봄으로써 2017 올해의 관광도시인 고령군 홍보 및 SNS 홍보단 상호교류를 위해 마련됐다. 고령군 SNS 홍보단은 워크숍 첫째날인 26일은 김면장군 유적과 고령향교, 대가야수목원, 보물 제605호인 장기리 암각화, 개경포 공원, 고령 기와박물관을 견학하고 농촌체험마을인 덕곡면 예마을에서 올여름 처음 선보인 카라반 숙박체험을 했다. 또한 국내 스마트폰 이용자가 90퍼센터트를 넘긴 가운데 ‘스마트폰 100배 활용하기’라는 주제로 감성힐링코칭 아카데미 김은정 대표의 특강이 진행됐으며, ‘똑똑하게 SNS 활용하기’에 대한 토론도 이뤄졌다.둘째날인 27일은 가얏고 마을에서 가야금 연주체험과 장명루 만들기, 농촌체험특구에서 승마체험, 국궁체험 등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은 다양한 대가야문화를 직접 체험했으며 앞으로 가야문화특별시 고령군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김해에서 워크숍에 참석한 고령군 SNS 정한윤(남,50세) 기자는 “기자단으로 활동하면서 지금까지 가보지 못했던 문화유적지와 전통 체험을 통해 대가야 고령의 새로운 모습을 보게 되었으며 앞으로 지역의 다양한 문화와 유적지를 SNS를 통해 널리 알리는 역할을 톡톡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국내 스마트폰 보급률이 전세계 1위를 기록한 만큼 모바일을 활용한 홍보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는 가운데 고령군 SNS 홍보단원이 앞장서 고령군 홍보에 적극 나서줄 것” 당부했다. 또한 “고령군은 SNS를 통해 지역의 관광명소와 군정 소식 등을 지속적으로 확산시켜 나갈 계획” 이라고 밝혔다. 한편 고령군 SNS 홍보단은 현재 군청 직원 홍보단 30명과 고령군 SNS 기자단 16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011년 발대식을 갖고 고령군 SNS 홍보에 첨병역할을 해오고 있다.고령=김양수 기자 yangsu09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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