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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가을철 농촌일손돕기 나선다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10.29 20:00 수정 2018.10.29 20:00

예천군은 본격적인 수확기 영농철을 맞아 공무원·군인·학생·기관단체 등 1천명의 인원을 투입해 오는 11월 30일까지 가을철 농촌일손돕기에 나선다.
군은 읍·면행정복지센터, 지역농협, 농업인상담소에 일손돕기 지원창구를 운영해, 재해농가 및 고령자와 부녀자 농가 등 일손 부족으로 적기 수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선별 지원할 방침이다.
올해 가을 첫 일손 돕기 지원은 지난 22일 농협중앙회 대구지역본부 및 대구 고향주부모임 회원 80여명이 사과수확 돕기를 하였으며, 앞으로도 관내 기관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사과·무·콩 등의 수확에 본격적인 일손 특히, 일손돕기 참여자들에게 작업도구와 도시락 등을 자체로 준비하게 해 농가의 부담을 없애고, 전문기술이 필요한 작업에 대해서는 전문가의 사전교육으로 농가에 피해가 되지 않는 실질적인 도움을 주게 했다.
예천=황원식 기자  hws636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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