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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민들과 함께 하는 ‘직장 & 동호인 밴드 페스티벌’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10.29 20:03 수정 2018.10.29 20:03

금오산에서 열린 직장인 밴드 음악회

구미시가 후원하고 대경일보가 주최한 ‘2018 구미 시민과 함께하는 직장 & 동호인 밴드 페스티벌’이 지난 27일 구미 금오산 분수광장에서 400여 명의 관객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행사업체인 국민TV방송이행사전 흥을 위해 지역 출신 가수들을 무대에 등장시켜 지나가던 사람들의 발길을 멈추게 했다.
올해 2회째 접어든 이번 행사는 구미시의 후원으로 전국 유명 아마추어 록 밴드 등 15개 팀을 초청해 아름다운 음률을 선보여 이곳을 찾은 관람객들의 많은 박수를 받았다.
특히, 행사는 아마추어 가수와 청년·대학생들의 끼를 발산할 장을 마련 된 행사로 구미시를 대표하는 지역 가수들 출연과  직장인 동호회 밴드는 물론 대구, 부산, 김천시등 대표 밴드동호회와 청년·대학생 밴드 등 다양한 지역 팀이 참석해 그동안 갈고 닦은 재능과 끼를 마음껏 선보였다.
이날 바람이 부는 등 쌀쌀한 날씨에 불구 진행된 행사였지만 짙어가는 가을 정취와 함께 금오산을 찾은 관광객들께 색다른 볼거리도 제공하는 시간이 됐다.
구미=박미희 기자 time133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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