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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총 청도군지회 제14대 조인제 회장 취임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10.29 20:04
수정 2018.10.29 20:04
한국자유총연맹 청도군지회 지난 25일 청도 둥지웨딩컨벤션에서 지회장 이·취임식을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승율 청도군수와 박응도 한국자유총연맹 경북도지부 부회장, 박기호 청도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23개 시·군 회장단, 관내 기관·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와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온누리국악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그간 청도군지부를 모범적으로 이끌어온 김수길 이임회장의 노고를 격려하고, 취임하는 조인제 회장의 포부를 담은 취임사와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임하는 제13대 김수길 회장은 “회장직에 있으면서 회원들의 진정어린 봉사정신과 지역사회의 행복과 국가발전을 위한 다양한 노력들이 큰 힘이 됐다”면서 “특히 앞으로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열심히 돕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새롭게 취임한 제14대 조인제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청도군민의 투철한 안보의식 제고를 위한 사업과 봉사활동에 적극 나서 건전한 민주공동체 건설에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청도=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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