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농업협동조합(조합장 황도석) 주부대학 회원 100여명이 지난 10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추곡수매 기간동안 기수별 4인 한조가 돼 아침 식사를 거르고 벼 수매현장(DSC)를 찾은 농업인들의 노고를 위로하기 위해 따뜻한 국밥을 만들어 점심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경주농협 주부대학은 지난 1987년 제1기를 시작으로 올해 20기까지 총 2,000여명이 수료해 농협의 조직원으로서 농업인과 함께하는 마음으로 농민을 위한 봉사와 지역사회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경주=서경규 기자 seoul14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