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경찰서와 문경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지난 27일 북한이탈주민 등 17여명과 함께 경남 거제 포로수용소 유적공원 등 ‘북한이탈주민 문화탐방 및 힐링나들이’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북한이탈주민의 정착지원을 위해 지역사회단체와 협업하여 실시한 것으로 북한 이탈주민 간 화합을 도모하고, 우리 사회의 다양한 역사와 문화탐방을 통해 문화습득과 올바른 역사인식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다.
문경=오재영 기자 oh906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