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참전유공자 故양경석 일병의 유가족(부인 김성이 씨, 자녀 양동근 씨)이 지난달 30일 영덕군 병곡면사무소에서 화랑무공훈장을 받았다.
이번 수여식은 국방부 및 육군의 선배전우 명예선양활동의 일환인 6.25전쟁 참전자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으로 추진됐다. 50사단 영덕대대장과 면 관계자 등은 故양경석 일병의 공적을 기렸다.
화랑무공훈장은 전투에서 보통 이상의 능력을 발휘해 지대한 전과를 올려 그 공적이 뚜렷한 유공자에게 수여하는 훈장이다.
영덕=김승건 기자 seunggeon4149@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