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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석포면사무소, 농촌일손돕기 나서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10.31 18:41
수정 2018.10.31 18:41
봉화군 석포면사무소는 지난달 30일 석포리 성황골에서 옥수수를 재배하는 고령의 어르신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를 했다.
가을 수확기를 맞아 군청 새마을일자리경제과, 춘양농협 석포지점 직원, 면사무소 직원 등 15명이 참여한 이번 일손돕기는 장기간의 병원 입원과 일손이 부족해 제때 가을걷이를 하지 못하고 있는 농가의 3,000㎡규모의 밭에서 옥수숫대 자르기와 비닐피복 제거 작업 등 밭 주변정리도 함께 했다.
봉화=김태진 기자 Ktj185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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