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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경산

경산시, 지역자율형사회서비스투자사업 성과평가 ‘장려상’ 수상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11.01 17:55 수정 2018.11.01 17:55

경북도 23개 시·군 대상…지역 이용자 수요 욕구에 맞는 서비스 제공·이용자 관리 높게 평가

경산시는 지난달 30일 경상북도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8년 지역자율형사회서비스투자사업 성과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경상북도는 매년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활성화를 위한 성과관리(계획-집행-실적) 과정 전반에 대해 평가를 해 왔다. 특히 올해 평가는 실적보고서를 바탕으로 한 서면평가에 이어 지난달 23일~24일 이틀간 시군별 10분간 PPT 발표와 20분간 외부전문가가 포함된 평가위원의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시는 지역특성에 맞는 맞춤형 사회서비스 제공과 지역 이용자들의 수요 욕구에 맞는 서비스 제공 및 이용자 관리에 노력한 것이 높게 평가 받았다.
경산시 지역자율형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아동, 청소년, 노인,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아동·청소년 심리지원서비스, 아동·청소년 비전형성지원서비스, 아동·청소년 정서발달지원서비스, 펀펀스터디, 시각장애인 안마서비스, 치매 없는 100세 장수마을만들기, 장애인보조기기 렌탈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서비스 사업으로 올해 14억의 예산을 투입해 2,000명에게 맞춤형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내년에도 국도비를 확보해 더 많은 시민들에게 맞춤형 사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지역자율형사회서비스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늘이고 경산시만의 특색 있고 보다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사회서비스사업을 기획,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산=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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