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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경상북도

道, 규제개혁 T/F팀 과제 발굴 점검회의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11.01 18:34 수정 2018.11.01 18:34

경상북도는 1일 윤종진 행정부지사 주재로 실국 주무과장 등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경제 활성화에 걸림돌이 되는 규제개선을 위한 ‘규제개혁 T/F팀 과제 발굴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실?국별로 그 동안 발굴한 규제개선 과제를 점검하고, 기업투자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현장중심 규제개선 과제를 발굴해 중앙부처에 건의하기로 했다.
경북도는 이날 회의에서 국가 균형발전, 기업의 신사업 활동 촉진을 유도하기 위한 ‘준공된 산업단지의 개발 계획 변경으로 인한 시설부담 관련 통합 지침 개정’, ‘드론 비행규제 완화를 위한 신규제도 제안’을 신규과제로 논의하고, 신산업 및 혁신성장과 관련된 모든 분야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에 건의할 계획이다.
경북도는 이날 심도있게 논의된 규제개선 과제들은 수정?보완 후 ‘경상북도 규제개혁위원회’심의를 거쳐 중앙부처에 건의한다.
윤종진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앞으로 도민?기업이 활동하기 불합리한 규제발굴에 앞장서고, 4차 산업혁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신성장?신산업 분야 혁신을 가로막는 규제를 과감히 혁파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문봉현 기자  newsmu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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