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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대구 북구보건소, 추계 걷기대회 개최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11.01 19:07 수정 2018.11.01 19:07

대구 북구보건소는 3일 추계걷기대회 ‘기억바람 솔솔~, 오늘은 내가 걷기왕’을 연다고 밝혔다.
2017년 스탬프 트래킹 랠리에 이어 2회째 개최되는 이번 걷기 대회는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 홍보와 지역의 걷기 실천율 향상을 위해 추진된다.
걷기코스는 온 가족이 함께 걸을 수 있는 거리로 함지공원 광장에서 도심 속 작은 나눔길까지 왕복 약 2km(30분소요)고, 코스 완주 시 소망나무에 소망걸기, 완주품 증정 등 다양한 행사가 이어진다.
또 부키야 놀자 행사와 연계를 통해 걷기 대회뿐 아니라 치매예방홍보, 스트레스 측정 및 정신상담, 절주, 어린이 영양 및 구강건강을 주제로 건강체험부스를 운영해 구민을 대상으로 건강생활실천을 홍보할 예정이다.
이영희 북구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온 가족이 함께 걷는 즐거움을 알리고, 다양한 건강부스 체험을 통해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대구=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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