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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성주

초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솥밥’행사 성료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11.01 19:18 수정 2018.11.01 19:18

성주군, 모든 날 모든 순간 ‘같이’있어 ‘가치’있는 초전입니다

초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1일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 기금 마련을 위한 일일카페 ‘한솥밥’을 운영했다.
지난달 31일 개최한 일일카페는 작년에 이어 2회째로 종합사회복지관의 참한별 이동복지관과 연계해 더욱더 풍성한 볼거리 및 체험활동을 제공했다.
행사를 위해 지역 내 자원봉사자 20명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면사무소직원, 종합사회복지관 직원 100명의 긴밀한 협조관계 속 진행됐으며, 당일 행사는 지역주민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눴다.
일일카페 ‘한솥밥’행사는 초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취약계층에 대한 민간지원기금조성은 물론 협의체 운영활성화 및 나눔 문화 확산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행사에 참석한 지역민은 “어려운 지역민을 위해 기금이 쓰인다고 해, 작년에 이어 올해 행사에 참석했다. 맛있는 음식에 좋은 취지, 좋은 사람들이 함께한 뜻 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오늘은 초전면민이 하나가 되는 행사였다. 준비되는 과정이 힘든 만큼 찾아오는 보람도 큰 거 같다. 행사를 준비한 관계자들, 또 한솥밥행사에 같이 참여한 주민들에게 너무나 감사하며, 앞으로 지역주민과 지역 복지를 위해 더욱 고민하는 협의체가 되겠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침·뜸, 네일아트, 등 다양한 부스운영 및 관내지역주민공연, 재능기부가 더해져 행사장의 열기가 더욱 뜨거워졌다.
이날 모인 수익금 전액은 지역 내 저소득계층,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성주=김명수 기자  kms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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