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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구미

구미 형곡뇌병변주간보호센터 개소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11.01 19:19 수정 2018.11.01 19:19

구미시에서는 지난달 31일 14시 형곡뇌병변주간보호센터(형곡동)에서 장세용 구미시장, 지역 도·시의원 및 삼성전자 구미사업장 관계자, 각 장애인단체장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형곡뇌병변주간보호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이번에 개소한 형곡뇌병변주간보호센터는 사단법인 한국뇌병변장애인인권협회경북협회구미시지회에서 시설을 마련하고 삼성전자 구미사업장에서 5,000만원, 한국마사회에서 2,500만원의 기능 보강비를 후원하여 개소식을 갖게 됐으며, 만 18세 이상의 뇌병변장애인이 입소해 센터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재활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한국뇌병변장애인인권협회경북협회 이성복 구미지회장은 “지역의 뇌병변장애인들을 위해 따뜻하고 아늑한 공간을 마련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도와준 구미시와 삼성전자 구미사업장, 한국마사회에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 이용 장애인들의 안전한 보호와 알찬 재활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장애인 가족들의 양육부담 경감과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구미=박미희 기자  time133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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