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전국 공동체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청년목수 양성을 통한 일자리창출과 공동체 활성화’방안으로 최우수상인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지난달 31일 개최한 이번 대회는 공동체 활동가, 지자체 공무원, 주민이 참가한 가운데 각 광역지자체의 1차 심사를 통과한 총 17개의 자치단체가 PPT 발표로 평가를 받았다.
군은 유휴부지에 마을공방사업으로 인문학목공소를 건립하고, 청년목수학교를 통해 청년공동체와 일자리를 창출했으며, 특히 국민디자인단으로 회동마을을 재생시키는 등 체계적, 연쇄적인 사업의 확장성과 수익모델 확보를 통한 지속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칠곡=우태주기자 woopo200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