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지역본부(본부장 김대용)는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본부장 김진광)와 상호 협력을 통해 대국민서비스를 증진하고 홍보활동을 강화하는 등 국민편익 증진을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이 두 기관은 지난달 31일 오전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지역본부에서 4층 회의실에서 ‘국민편익 증진과 홍보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시설물 등 지역자원 연계를 통한 홍보효과 극대화 △국민편익과 밀접한 상호교류협력 가능분야 지속 발굴 및 공동서비스 추진 △방문고객 편의증진을 위한 필요사항 지원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으며, 앞으로 국민의 알권리 충족 및 편익 증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상호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상호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김대용 대구본부장은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한국도로공사는 대국민서비스라는 가장 큰 교착점에 있어, 대국민 접점을 향상시킬 수 있는 시너지효과가 기대된다”며, “오늘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이 보유한 정보와 시설 등 자원 교류를 통해 국민들의 편익증진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협력하자”고 밝혔다.
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