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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경제

화성산업, ‘백합아파트’ 재건축 공사도급 계약 체결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11.04 14:11 수정 2018.11.04 14:11

대구 백합아파트 재건축 조감도. 화성산업 제공
대구 백합아파트 재건축 조감도. 화성산업 제공

 

화성산업(대표이사 이홍중)은 지난 2일 한국자산신탁과 대구 신천동 백합아파트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에 대한 공사도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도급금액은 638억4천812만원으로 대구시 동구 신천동 301-2번지 일원에 지하 5층, 지상 34층 총 366세대로 건립될 예정이며, 아파트는 전용면적 61㎡, 84㎡ 258세대, 오피스텔 전용면적 29㎡ 108실로 구성돼 있다.
이번 백합아파트 재건축은 MBC네거리를 기점으로 동대구로와 국채보상로를 끼고 있어 교통이 편리하며 동대구역과 동대구복합환승센터가 가까이 있어 타 시도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특히 동대구세무서, 검찰청, 법원등 행정업무를 보기에도 편리하며 신세계백화점, 현대시티아울렛, 범어3동 우체국, 범어시민체육공원, 대구MBC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을 잘 갖추고 있다.
화성산업 관계자는 “그동안 쌓아온 재건축사업의 실적과 경험을 바탕으로 백합아파트 재건축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새롭고 쾌적한 보금자리를 조합원들에게 공급하고 품질시공을 통해 보다 나은 신주거문화를 선보여 대표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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