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체육진흥과는 지난달 27일 주말을 이용해 경산생활체육공원 내 각 경기장 주변 쓰레기 및 위험물을 제거하는 등 직원들의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경산체육공원은 16만의 넓은 부지에 실내체육관, 시민운동장, 럭비구장, 테니스장, 풋살구장, 인라인롤러장, 농구장, 족구장, 헬스장 등 여러 체육시설이 조성되어 있어 시민들의 여가선용·건강증진과 더불어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강영수 체육진흥과장은 휴일 이른 아침부터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한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이번 환경정화활동뿐 아니라, 내년 경산에서 열리는 제57회 경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자”고 다짐했다.
경산=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