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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대구

한반도 평화실현 ‘통일공감’ 시민강연회 개최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11.04 16:53 수정 2018.11.04 16:53

세계평화여성연합 대구광역시지부

배기철 동구청장과 이또마나미 세계평화여성연합 대구시 회장, 정동원 대구가정연합교구 교구장, 김진환 생활정치아카데미 대구시회장, 모리나가에미꼬 여성연합 영남권회장 등 지역여성지도자와 시민들이 ‘통일공감’ 시민강연회의를 갖고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배기철 동구청장과 이또마나미 세계평화여성연합 대구시 회장, 정동원 대구가정연합교구 교구장, 김진환 생활정치아카데미 대구시회장, 모리나가에미꼬 여성연합 영남권회장 등 지역여성지도자와 시민들이 ‘통일공감’ 시민강연회의를 갖고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세계평화여성연합 대구광역시지부(회장 이또마나미)가 주최한 한반도 평화실현을 위한 ‘통일공감’ 시민강연회가 2일 오후2시 영남일보 대강당에서 배기철 동구청장과 이또마나미 세계평화여성연합 대구시 회장, 정동원 대구가정연합교구 교구장, 김진환 생활정치아카데미 대구시회장, 모리나가에미꼬 여성연합 영남권회장 등 180여 명의 지역여성지도자와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5유엔사무국, 한반도 평화이야기’라는 주제로 열렸다.
이날 이은주 지부장(대구다문화종합복지센터)의 사회로 시작된 본행사에서 배기철 동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지난 2017년 100만명의 서명으로 촉발된 제5유엔사무국 한반도 유치야말로 지구성 유일한 분단국가인 한반도의 평화의 통일의 지름길이 될 것이라며 세계평화여성연합의 선도적활동에 동구지역경제 활성화 못지않게 함께 협력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강연에 나선 조형국박사(전 선문대 교수)는 “제5유엔 사무국 한반도 유치의 필요성과 현재 국제사회가 한반도를 바라보는 시각을 다각도로 분석해 제5유엔사무국 유치에 가장 먼저 앞장서야 할 정부와 뜻 있는 시민단체의 활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역설하고 대구시민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세계평화여성연합 대구광역시지부는 향후 각종 대회와 세미나를 통해서도 한반도평화와 통일을 위한 활동을 전개하며 특히 제5유엔사무국 유치에 대구지역사회의 적극적인 호응을 이끌어나갈 계획이다.
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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