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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영천

2018 영천별빛나이트투어 성료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11.04 16:54 수정 2018.11.04 16:54

총 10회, 1,100여 명 참가

영천시는 지난 3일 육군3사관학교, 국립영천호국원과 연계한 호국투어를 끝으로 2018 별빛나이트투어를 마무리 했다.
올해 별빛나이트투어 지난 4월부터 매월 둘째주, 넷째주 토요일마다 실시했으며 총 10회 약 1천100여 명이 참가했다.
영천별빛나이트투어에는 가족, 연인, 친구 등이 다양한 지역에서 참여했으며 투어의 뜨거운 열기를 맘껏 누리고 돌아갔다.
이번 호국나이트투어에는 85여명이 참가하는 등 영천 호국 프로그램에 열띤 호응을 보였다. 호국나이트투어는 육군3사관학교와 국립영천호국원과 협력해 호국정신이 깃든 영천을 알리기 위한 체류형 상품으로써 병영체험과 안보교육을 통해 호국역사를 배울 수 있다.
태권도장에서 단체로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육군3사관학교에서 직접 다양한 병영체험을 할 수 있어서 좋은 기회였다”면서 “특히, 화려한 야간공연과 함께 군악대 공연, 별자리 강연, 직접 망원경으로 별보기 행사는 색다른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유해복 관광진흥과장은 “우리시를 방문하는 사람들이 영천의 매력에 푹 빠져 다시 찾게 되는 영천관광을 만들겠다”며 “앞으로도 영천별빛나이트투어와 다양한 관광콘텐츠를 접목해 풍부한 관광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천시는 지난 9월부터 ‘영천전통시장시티투어’를 진행 중이며, 내년에는 영천별빛나이트투어가 더 알찬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찾아갈 계획이다.
영천=박삼진 기자   wba11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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