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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경산

경산지역 전통시장 살리기 행사 가져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11.04 16:55 수정 2018.11.04 16:55

‘경산미래정책연구소&이권우밴드’

이권우 경산미래정책연구소와 경산미래&이권우 밴드 회원들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자인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산지역에 기반을 두고 활동하고 있는 ‘이권우 경산미래정책연구소와 경산미래&이권우 밴드’ 회원들 100여 명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자인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지난달 20일 경산장을 시작으로 지역발전을 도모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전통시장 활성화 행사를 지속적으로 시행하겠다는 약속으로 지난 3일 자인장에서 행사를 이어갔다.
이날 행사는 경기침체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루어진 합동 행사다.
행사에 참여한 경산미래&이권우 밴드의 회원들은 시장내 다양한 물품들을 구매했다. 경산미래&이권우밴드는 지난 7월 개설해 현재 회원수 2천명을 넘겼고 오늘 2000명회원 돌파 자축연도 함께 열었다.
경산미래&이권우밴드의 박준영 회장은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오프라인뿐만 아니라 온라인 홍보가 가능한 이점을 살려 회원수 1만명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히며, 백유열 자인시장 상인회장에게 경산재래시장의 온라인 홍보도 열심히 할 것을 약속하기도 했다.
행사를 추진한 경산미래정책연구소 이권우 소장은 “자인시장 상인들이 바라는 현대화사업과 경산시의 현대화사업에 대한 이견을 지역민과 상인들로부터 애로 청취했으며, 오직 경산 시민과 국민만 바라보며 고향 경산과 나라에 기여하는 참정치인이 되기 위해 이번 자유한국당 당협위원장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경산=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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