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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경주준법지원센터, ‘나의 진로 탐색’ 프로그램 진행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11.04 16:56
수정 2018.11.04 16:56
법무부 경주준법지원센터는 학업을 중단한 채 무직으로 지내고 있는 보호관찰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난달 30일부터 2일까지 4일간에 걸쳐 ‘나의 진로 탐색’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업을 중단한 채 목표 없이 지내고 있는 학교 밖 보호관찰 청소년의 심리적, 사회적 어려움을 극복해 자신감을 회복하고 미래의 직업진로 목표에 동기를 부여해 직업생활과 자립생활에 필요한 도움을 주고자 경주시 청소년 상담복지 센터와 공동으로 실시했다.
경주 준법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학업을 중단하고 목표 없이 생활하는 보호관찰 청소년들에게 인생의 전환점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보호관찰 청소년들이 건전한 사회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주=서경규 기자 seoul14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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