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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 제8대 첫 의원 연찬회 성료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11.04 17:19 수정 2018.11.04 17:19

대구시의회는 지난 1~2일 단양 대명리조트에서 시의원, 사무처 간부 등 6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8대 첫 의원 연찬회를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연찬회의 방향은 후반기 2차 정례회를 앞두고 있는 만큼 예산결산 및 추경안 심사,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 기법 등 향후 의정활동에 필요한 전문지식을 습득하는 의정역량 강화와 의원 상호간 소통에 중점을 뒀다.
연찬회 첫 날에는 선문화진흥원의 김미성 강사의 ‘명상과 힐링라이프’ 특강을 들으며 명상으로 일상의 스트레스 치유와 건강 관리법을 배웠다.
이어 열린 특강에서는 국회예산정책처, 국회감사관 등 오랜 국회활동 지원 경험을 가진 전 국회의정연수원 손석창 교수가 강사로 참여했다.
의원들은 손석창 교수와 함께 예산결산 심사와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 기법 등 시의원들의 의정활동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실제적인 교육기회를 십분 활용하며 열띤 토론을 이어갔다.
둘째 날 오전에는 단양 충주호 일원을 돌아보는 문화현장을 견학하고 현지 식당에서 오찬을 나누며 의회 연찬회 결산 간담회를 가진 뒤 1박 2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배지숙 의장은 “대구시의원 30명모두가 한마음으로 시민들과 함께하는 현장의정을 펼쳐 시민에게 더욱 사랑받는 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대구=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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