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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영덕

영덕군, 태풍 수해복구 1,235억원 확정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11.04 17:47 수정 2018.11.04 17:47

태풍 콩레이로 인해 영덕군에 특별재난 지역 선포에 따른 수해복구 비용 1,235억여원이 확정됐다.
지난달 5일, 6일 양일간 불어 닥친 태풍 콩레이로 인한 피해는 사망1명 141억여원의 공공 시설물과 개인과 소상공인들에게 엄청난 피해를 안겼다.
이번에 피해복구비용으로 영덕군은 도로 20건,하천36건,수리27건,소규모64건,사방24건,기타등 총199건의 공공 시설물대해 실시설계에 들어가 내년 상반기 내에 복구를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태풍 피해를 입은 영덕군을 도와주신 자원 봉사자 군인 각 사회단체등 전국적으로 성금과 물품등을 지원 해주데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에 확정된 복구비에는 침수피해가 큰지역에 영구적인 개선책에 우선을 둘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앞으로는 땜질식 처방이 아니라 장기적이고 멀리보는 행정에 우선적인 모습이 필요할 것이다.
영덕=김승건 기자 seunggeon414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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