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협회 청도지부, 독거어르신에 돼지고기 전달 훈훈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11.06 18:49 수정 2018.11.06 18:49

글씨를 작게

글씨를 크게

예황수 한돈협회 청도지부장(오른쪽)이 청도군 전장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나눔 행사에서 돼지고기 1.5kg 120세트(시가 250만원 상당)를 이승율 군수(왼쪽)에게 전달하고 있다. <청도군 제공>

한돈협회 청도지부(지부장 예황수)는 6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나눔 행사를 갖고 돼지고기 1.5kg 120세트(시가 250만원 상당)를 청도군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돼지고기는 독거노인생활관리사를 통해 청도군 관내에 있는 독거노인들과 어려운 취약계층에 전달했으며, 평소 우리 돼지고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저소득층 가정에 매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준 한돈협회의 선행은 귀감이 되고 있다.
예황수 한돈협회 청도지부장은 “동절기 어려운 가정에 작은 선물을 드릴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고 각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올해도 지속적으로 물품 기부가 이어지고 있어 정말 감사하게 생각한다”면서, “한돈협회의 따뜻한 정을 관내 모든 이웃들이 함께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청도=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

세명일보 기자 smnews123@hanmail.net

다른기사보기

세명일보 랭킹뉴스

최신 3일간 집계한 조회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