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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문경

“운전자는‘편안’…보행자는‘안전’”

오재영 기자 입력 2016.09.28 17:46 수정 2016.09.28 17:46

문경시, 시가지도로 재포장 등 긴급현안사업‘완료’ 문경시, 시가지도로 재포장 등 긴급현안사업‘완료’

문경시는 시민들의 평상시 겪는 불편사항을 찾아 해소하기 위하여 올 하반기 시행한 도로정비사업을 완료해 운전자와 보행자가 안전하고 편안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금년 하반기 시행한 시가지 정비 주요 사업으로 공평동 배실교차로 정비공사, 신흥과선교외 1지구 정비공사, 영강대교 난간 정비공사 등이다.공평동 배실교차로 정비공사는 배실 마을 주변 과속으로 인한 민원 및 환경자원사업소 및 마을진입로의 불법 진출입 등 안전사고를 유발하는 지역이었으나 문경경찰서(서장 권태민)와 협조하여 무인단속카메라, 신호등 설치 등 교차로를 정비해 주민불편사항을 해소했다.또한, 신흥과선교외 1지구 정비공사는 노후화된 신흥시장 앞 재포장 및 과선교위 미끄럼방지포장, 고원식 횡단보도설치를 완료하여 원활한 통행이 가능토록 했다.아울러 영강대교 난간 정비공사는 기존 난간이 알루미늄 난간으로 되어 있어 차량사고 발생 시 추락 위험이 있어 콘크리트 방호벽 난간으로 교체하여 차량 추락방지 등 차량 통행의 안전성을 확보했다.도시과는 앞으로도 도로 이용객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이용 제공을 위해 도로 순찰강화 와 신속한 정비로 운전자와 보행자가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도로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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