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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국제라이온스협회 대구356-A지구와 업무협약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11.07 19:08 수정 2018.11.07 19:08

김문오 달성군수(왼쪽)가 김경웅 부총재(가운데), 달성복지재단 서정길 이사장(오른쪽)이 군청 상황실에서 이웃돕기성금 전달식을 열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 달성군(군수 김문오)이 지난 6일 국제라이온스협회 356-A(대구지구) 제8지역(달성군)과 달성복지재단이 달성군 지원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7일 달성군에 따르면 이날 군청 상황실에서 김문오 군수를 비롯해 김경웅 부총재, 달성복지재단 서정길 이사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을 갖고 달성군 내 취약계층 난방유 지원 등에 협약했다.
두 기관은 달성군 내 취약계층 난방유 지원, 사회복지시설 업무용 차량지원, 생활안전 취약계층 지원, 긴급지원비 등 지역의 특성에 맞는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나아가 상생 복지네트워크 구축 및 지역의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 등에 협약했다. 
또 이날 국제라이온스협회는 이웃돕기성금 5백만원과 LED등 및 김장김치 150박스를 달성군에 기탁해 더욱 뜻 깊은 행사가 됐다.   
김경웅 부총재는 “회원들의 정성이 달성군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 특히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회원 모두가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문오 군수는 “앞으로 두 기관이 지속적으로 협력해 달성군민의 복지체감도를 높여 살기 좋은 달성, 행복한 달성을 이루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제라이온스협회 대구지구 제8지역은 지난해와 올해에 걸쳐 전기담요 300채, 이불 100채 및 장애인복지관에 장애인차량을 후원했다.
대구=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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