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연계사업의 일환으로 김천대학교 전정에서 진행된 『함께해요!지역건강! 누려요!평생건강!』사업이 지난 27일 종료됐다.지역사회 대학 학생들을 대상으로 , 9월6일 ~ 9월27일 매주 화요일 14:00 ~ 17:00동안 진행된 『함께해요!지역건강! 누려요!평생건강!』사업은, 흡연 및 과음 등 건강 유해 습관이 형성되는 대학생 시기에 보건교육 및 조기검진을 통하여 청년시기부터 건강습관 형성을 위하여 추진된 사업이다.검진결과 혈압이상 4명, 골다공증 의심자 14명, 치아건강 이상 12명 등이 건강상 이상을 보였다. 이상자에 대하여 혈압 및 골다공증 의심자 18명은 중앙보건지소 내원 및 의료기관 방문을 권고하였으며, 치아건강 이상자 12명은 치료를 실시했다.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질환 의심 결과를 받은 학생들에게는 조기 치료를 통한 건강관리의 기회를, 건강한 학생들에게는 조기 건강관리의 중요성에 대하여 생각해 보는 기회를 제공하였다고 생각한다. 건강은 건강할 때 지켜야 되는 것이며, 조기 검진이 중요성이 지역사회에 널리 인식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김천시 중앙보건지소에서는 앞으로도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건강검진 및 관리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천=김영춘 기자 min101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