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사람들 인사/부고/위촉

지역경제활성화 반짝아이디어 제안

권태환 기자 입력 2016.09.28 19:56 수정 2016.09.28 19:56

영덕군, 군민 아이디어 제안공모전 우수작 시상영덕군, 군민 아이디어 제안공모전 우수작 시상

영덕군은 28일 영덕경제활성화를 위해 지난 6월 20일부터 8월 8일까지 실시한 ‘군민 아이디어 제안공모전’의 최종 심사결과를 발표하고 시상했다.이번 공모전에는 많은 군민과 출향인들이 참여하여 72건의 제안작이 접수되었으며, 관련부서 검토와 최종 심사를 거쳐 16건의 제안작이 최종 선정됐다. 군민과 공무원 부문으로 나누어 실시한 공모전 심사결과 최우수 2건, 우수 4건, 장려 10건이 선정되었으며, 제안내용을 보면 최우수상에는 대구에 거주하는 출향인 유영진씨가 제안한 ‘부흥리 경관 개선 및 벽화마을 조성사업’과 영덕읍사무소 성규선씨의 ‘영덕사랑 상품권 발행을 통한 지역 소비 촉진’, 우수상에는 ‘읍내 마을을 변화시켜 관광객을 유치하자(영덕읍 최정연)’, ‘북부 해안권역 통합브랜드 스토리텔링 개발(영해면 이병춘)’, ‘영덕군 6차산업 아카데미 개설(농업기술센터 정진규)’, ‘돌아오는 셔틀버스 운행(환경위생과 김정원)’이 있으며, 이 밖에도 영덕 경제 활성화를 위한 반짝이는 아이디어 10건이 장려상에 선정됐다.영덕군 관계자는 “지난 5월 지역경제활성화 범군민 氣살리기 캠페인에 이어 이번에도 많은 분들이 관심을 보여주심에 감사드린다. 이번 제안공모를 통해 채택된 아이디어는 공모사업 및 시책사업으로 발굴해 적극 추진할 계획이며 그 밖의 장기검토과제도 업무추진에 활용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영덕=권태환 기자 kth505452@naver.com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