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지난 2006년 개관 후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에게 수영장 및 다양한 교양ㆍ취미프로그램 참여기회를 제공한 청소년 수련관을,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시설을 제공하기 위해 오는 12일부터 2019년 2월 9일까지 임시휴관에 들어간다.
예천군에 따르면 임시휴관 기간 동안 총 사업비 10억 원을 투입해 시설물에 대한 내진성능을 보강하고, 3층 유휴공간에 기능실을 증축해 수련관을 찾는 청소년들과 이용객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예천=황원식 기자 hws636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