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11월 9일 공무직 근로자 80명을 대상으로 전북 전주 일원에서『공무직 근로자 선진지 현장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학습은 업무와 씨름하며 지쳐있던 직원들의 스트레스 해소 및 사기 진작을 도모하고 활력 있는 직장생활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교육에 참석한 한 직원은 “선진지 견학을 통해 견문을 넓히고 직원들간 결속을 다지는 좋은 기회였다”라고 말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우리군에 소속된 모든 직원들이 지역을 위해 일하는 것에 대해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자긍심을 가지고 맡은 일에 최선을 다 해달라”고 당부하며, 관광객이 많이 찾는 전주한옥마을을 둘러보며 고령 관광에 접목할 부분이 있으면 함께 얘기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고령 = 김명수 기자 kms4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