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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경상북도

안전하고 행복한 경북교육 ‘소통’

이창재 기자 입력 2016.09.28 20:10 수정 2016.09.28 20:10

교육청, 직속기관 연구관·장학관 회의 개최교육청, 직속기관 연구관·장학관 회의 개최

경북도교육청은 하반기 경북교육 주요정책 및 특색사업 실행을 위한 직속기관 부장, 교육지원청 국․과장 회의를 28일 평산아카데미 대회의실에서 가졌다.경북교육청은 이날 회의에 앞서 경북교육 하반기 교육정책과 특색사업 추진에 대한 설명을 했다. 하반기 경북교육정책과 특색사업 추진은 ▶학생 참여 중심의 수업 방법 개선 ▶공교육 정상화를 통한 사교육비 경감 및 학사운영의 다양화▶자유학기제 운영▶학생들의 체험 학습에 따른 안전 사고 예방 등 이다. 도 교육청은 하반기 시책이 학교 현장에서 실현되도록 직속기관과 교육지원청의 특색 있는 아이디어 발굴을 통해 명품 경북교육 실현에 노력할 것을 강조했다.특히 2학기 학교 폭력 예방에 만전을 기해 줄 것과 학생들의 지속적인 학생 자살 예방 교육과 위기관리 전담 부서를 조직하여 학생들의 위기관리 등에 행정력을 발휘할 것을 당부했다. 직속기관 부장과 교육지원청 국․과장은 최근 경주지역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인한 학교 시설 점검과 학생 안전 대피 요령 등 현안 문제 협의와 정보 공유의 시간을 가진 후, 명품 경북 교육 실현에 선도적인 역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이영우 교육감은 “공직자로서 솔선수범하는 자세와 청렴을 바탕으로 하는 공무원의 기본 자세를 확립하고, 새학기를 맞아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을 철저히 해 줄 것”을 주문하며 “최근 경주 지역에서 발생한 지진에 적극적인 대처와 각종 재난에 대비하는 체험 중심의 안전교육으로 학생 안전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이창재 기자 sw483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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