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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은 한국무역협회, 안동상공회의소와 협업을 통하여 28일 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경북 안동시)에서 ‘찾아가는 수출 기초교육’을 실시했다.주요 교육프로그램은 수출 계약, 대금결제 방법을 비롯하여 FTA, 관세 환급 등 수출 현장에서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또한 이날 교육에 참석한 기업들은 중소기업청의 수출지원사업 상담과 한국무역협회의 1:1 맞춤 무역 컨설팅 등 다양한 현장 서비스를 제공받았다.김문환 청장은 “그동안 지리적, 시간적 제한으로 관련 교육에 소외된 지역을 찾아가는 이번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기업들이 수출에 참여함으로써 지역 수출이 활발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대구=예춘호 기자 sm86111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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