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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구미

구미시,지역중기 150억 긴급수혈

김기환 기자 입력 2016.09.28 20:19 수정 2016.09.28 20:19

구미시는 한진해운 법정관리 신청에 따른 물류대란으로 수출에 직․간접적인 피해를 입어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에 대해 오는 10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추천규모 150억원(연 3.5% 1년간 이차보전) 특별운전자금을 긴급 지원한다.시는 지난 수출물류대란 발생 즉시 지역 중소기업들의 피해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돼 비상대응 T/F팀을 긴급 구성, 피해상황 파악, 해당기업 해외영업팀(물류관리)과 상황유지, 정부종합대책 모니터링 강화 등 지역 수출기업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다각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박종우 경제통상국장은 “구미는 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구미=김기환 기자 khkim511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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