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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청도

청도 우수농특산물, ‘서울 주부들 입맛 식탁 공략’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11.12 19:42 수정 2018.11.12 19:42

대형 유통업체 이랜드리테일과 협력…7~13일, 홍보·판매행사

이승율 청도군수(오른쪽 5번째)가 박기호 청도군의장, 군의원, NH농협청도군지부장, 지역농협장, 청도축협장, 청도군산림조합장, 농업인단체대표 등이 청도군 우수농특산물 소비촉진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청도군 제공>

청도군은 지난 9일 청도군 우수농특산물을 서울 주부들에게 전시·판매하는 ‘2018 이랜드리테일과 함께하는 청도군 우수농특산물 판매대전’ 개장식 행사를 펼쳤다.
이번 행사는 수도권과 전국의 백화점 등 51개의 지점을 보유하고 있는 대형 유통업체인 이랜드리테일과 함께 협력해 이랜드리테일 창립주간인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1주일간 홍보?판매행사를 가진다.
이날 개장식에는 이승율 청도군수를 비롯해 박기호 군의장과 의원, NH농협청도군지부장과 지역농협장, 청도축협장, 청도군산림조합장, 농업인단체대표, 재경향우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청도군 농특산물의 우수성 홍보와 시식 및 할인행사 등 소비촉진 캠페인을 벌였다.
청도반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씨가 없는 감으로 먹기 편하고, 피부미용과 숙취해소, 피로해복에도 효능이 탁월한 과일로 자리매김하고 있을 뿐 아니라 서울주부들로 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지난 8월 NC백화점 송파점 판매행사를 연계한 대도시 주부들에게 지역 우수 농특산물 홍보?판촉행사를 지속적으로 가져 우리군 농특산물이 제값을 받아 농가의 소득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도=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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