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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신천지자원봉사단 대구경북지부 벽화그리기 체험부스 ‘인기’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11.12 19:51 수정 2018.11.12 19:51

9일 대구남구자원봉사 재능나눔축제 참여

신천지자원봉사단이 ‘2018 남구자원봉사 재능나눔축제’에서 벽화그리기 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신천지자원봉사단 대구경북지부 제공>

신천지자원봉사단 대구경북지부(이하 신천지자원봉사단)가 지난 9일 오전 대구남구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하는 ‘2018 남구자원봉사 재능나눔축제’에서 다양하고 꾸준한 ‘신(新)봉사문화’로 주목받았다.
세상을 잇는 자원봉사 ‘안녕 Re Action’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신천지자원봉사단을 비롯해 지역 자원봉사단이 참여해 서로의 노고를 치하하고 봉사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재능나눔은 물론 단체장 간담회 및 워크숍과 홍보기자단 명함전달식도 함께 진행됐다.
이날 신천지자원봉사단은 신명나는 난타 식전공연에 이어 ‘생기발랄 예술을 입히다’ 벽화그리기 체험 부스 등을 시민들에게 선보였다.
특히 신천지자원봉사단은 대구시 남구자원봉사센터에서 공모한 우수프로그램에 선정돼 지역 곳곳에서 벽화그리기 ‘담벼락 이야기’를 실시해 지난달 8~10일 대구 남구의 핫플레이스 앞산 공룡마을 일대의 주택 담벼락을 ‘쥐라기 공원’으로 탈바꿈 시킨 바 있다.
신천지자원봉사단 관계자는 “지역사회에 빛이 되는 신천지자원봉사단으로서 앞으로도 빛과 비와 공기같은 사랑을 실천을 통해 지역 내 다양하고 실질적인 봉사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천지자원봉사단은 ▲지역 벽화봉사 ‘담벼락 이야기’ ▲소외계층을 위한 도시락 나눔 ‘핑크보자기’ ▲지역 외국인노동자들을 위한 ‘다문화센터’ 운영 ▲거리 정화 운동 ‘자연아 푸르자’ ▲‘찾아가는 건강닥터’등으로 지역 내 봉사문화운동을 주도하고 있다.  

대구=황보문옥 기자  hmo491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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