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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군위

군위군, 행복마을 현판식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11.12 19:55 수정 2018.11.12 19:55

‘민·관·기업 함께’

경상북도와 경상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9일 군위군 군위읍 사직2리에서 도내 32개 시민·사회단체 및 기업체 280여명의 자원봉사자와 주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찾아라! 경북 행복마을 28호’재능나눔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찾아라! 경북 행복마을’은 경북 내 오지마을을 선정, 시민?사회단체 회원들의 재능을 활용하여 마을의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주민이 행복한 마을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재능나눔 자원봉사 프로그램으로, 2013년 4월 행복마을 1호 청도군 풍각면 화산리를 시작으로 군위군 군위읍 사직2리 마을에서 행복마을 28호를 맞게 됐다.
군위군 군위읍 사직2리는 마을 주민 77%가 60세가 넘는 고령화 마을로 마을 입구 도로 2곳이 고속도로 굴다리 구간으로 매우 어두워 야간 이동에 매우 위험하여 보완이 시급했다.
행복마을 사업을 위해 경상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010년 6월부터 경북 내 시민?사회단체와 지속적으로 자원봉사 MOU 체결과 도내 23개 시·군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사업을 실시하는 등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군위=조헌국 기자  wh31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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