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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2018 농정평가 ‘우수상’ 수상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8.11.12 19:59 수정 2018.11.12 19:59

예천군은 지난 9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개최된 2018년 경상북도 농정업무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 2011년 농정대상 수상을 시작으로 8년 연속 경상북도 농정평가에 입상해 명실상부 경북 최고의 농업군임을 대내외에 과시했다.
경상북도의 농정평가는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농업정책, FTA농식품유통, 친환경농업 등 6개 분야 농업정책 전반을 대상으로 평가하였으며, 예천군은 전 평가항목에서 고르게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예천군의 이번 수상은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전체예산의 19.11%를 농업분야에 지원하고,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농업발전 정책을 적극적이고 다각도로 추진해 온 결과로 평가된다.
한편, 이날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에서는 장원벌 사양기술 보급으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한 예천읍 윤여한(60)씨가 경북농업명장에 선정돼 예천군의 위상을 높였다.     
예천=황원식 기자  hws636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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